유재석 떡볶이 즉석떡볶이 무침군만두 이수역 맛집 "애플하우스" #내돈내산

- 2023.05.07(일) 방문
매일 10:30부터 21:00까지 운영(20:30 라스트 오더)

2층에 위치

입구

건물을 끼고돌다 보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 입구가 나온다
주말에는 웨이팅이 심하다길래 일부러 어중간한 시간에 방문했지만 3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사람들이 계속 들어가고 있었다...!

맛집답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흔적

연예인들도 많이 온다고 하고 놀면뭐하니 등 매스컴에도 여러 번 비친 애플하우스는 구반포에서 이수로 이전하기 전부터 즉석떡볶이 맛집으로 이미 유명했던 곳이라 그런지 방문한 사람들의 낙서가 빼곡했다

입장-

주요 메뉴

들어가서 자리 안내를 받기 위해 잠시 대기하며 앞에 메뉴판을 보니 즉석떡볶이는 최소 주문량이 정해져 있었다
떡볶이2인분 또는 떡볶이1인분+사리1부터 가능하다고 적혀있고 밑에 사리 종류들이 그림과 함께 나열되어 있다
(*치즈사리는 제외*라고 적혀있어서 그림 중 치즈사리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 사리1로 쳐주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떡볶이1인분+사리1의 구성으로 시키려면 라면이나 쫄면인 *면사리 주문*이 필수였다!) 

주문서에 주문수량을 적는다!(가격참고)

안내받은 자리에 앉아 주문서에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 수량과 테이블 번호를 적어 지나가는 직원분에게 드리거나 계산대로 카드와 주문서를 직접 들고 가 계산해달라고 말씀드리면 된다!
우리는 둘이서 즉석떡볶이, 쫄면사리, 삶은 계란, 무침군만두를 각 1개씩 주문했다

넓고 쾌적한 내부

북적북적

셀프코너

셀프코너에서 직접 물, 컵, 앞접시, 식기, 단무지, 국물, 물티슈 등을 필요한 만큼 가져가면 된다

무침군만두와 즉석떡볶이

주문한 메뉴는 아주 빠르게 나온다! (즉석떡볶이에는 기본적으로 떡과 소량의 양배추, 어묵이 들어있음)
떡볶이는 사실 특별한 점을 느끼지 못했지만 ★무침군만두(4,000원)는 정말 추천★한다
말 그대로 양념에 무친 건데도 만두가 바삭하고 겉의 양념도 맛있다(초등학생 때 먹던 떡꼬치 양념맛 비슷함!)
나와 일행 모두 떡볶이보단 무침군만두를 훨씬 훨씬 더 맛있게 먹었다(즉석떡볶이가 양도 꽤 많은 편이고 최소주문이 인원 상관없으니까 3명 이상 와서 떡볶이를 적게 주문하고 무침군만두를 많이 드시는 게 이득일 것 같아요) 

화장실 안내, 주차등록

새로 이사해서 그런지 내부화장실도 깔끔하고 쾌적했다(물비누 있음, 무려 다이슨 핸드드라이어 있음)
태블릿으로 주차등록도 할 수 있어서 자차로 오신 분들이 편할 것 같았다
그리고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아먹을 수 있었는데 뚱캔 탄산이 2천 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 떡볶이보단 무침군만두가 생각나서 재방문의사 있음!
* ★★★☆☆